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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상황을 맞닥뜨렸을 때, 버튼 하나로 긴급 신고까지 접수되는 휴대용 안심벨 ‘헬프미’ 신청이 8월 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누리집에서 시작됐습니다.
신청 개시 100분 만에 총 20,000개가 조기 마감되며 휴대용 안심벨 '헬프미 '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.
그러나 아직 실망하기 이릅니다.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서울시에서 12월에 3만 개를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.
이번 포스팅에서 '헬프미' 신청자격과 신청방법 숙지해서 12월에 꼭 신청해서 대상자 선정되시길 바랍니다.
🔽빠른 신청🔽
1. '헬프미' 8월 신청자 선정여부 확인
금번 8월 신청분 정상 접수 확인 및 선정 대상여부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~!
2. '헬프미' 12월 신청 안내
○ 신청방법 :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
*서울시민이 아닌 서울시 생활권자의 경우 재직증명서, 재학증명서, 근로계약서 등 첨부(주민번호 뒷자리 제거 후 첨부)
○ 신청기간 : 2024. 12월 초순(정확한 날짜 업데이트 예정)
*접수인원이 초과될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음.
○ 신청대상 : 안전에 취약하여 휴대용 안심벨(헬프미)을 필요로 하는 서울시민 및 서울 생활권자
* 가정폭력·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및 아동·청소년·어르신 등 안전에 취약한 서울시민(생활권자) 지원
○ 지원물품 : 긴급신고가 가능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
○ 문의 : 다산콜센터 02-120
3. '헬프미'란?
○ 의미
‘헬프미’는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호신용 안심벨입니다.
귀여운 ‘해치’ 캐릭터의 키링 형태로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됩니다.
○ 도입배경
이상동기 범죄 등 무차별 범죄와 각종 위협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달래고 시민의 신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.
가정폭력‧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뿐 아니라 어르신, 청소년, 장애인 등 사회안전약자와 심야택시 운전기사, 재가요양보호사 등 범죄취약계층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.
○ '헬프미' 기능
① ‘헬프미’는 시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‘안심이앱’과 연동돼 긴급신고가 가능합니다.
외출 중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‘긴급신고’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경고음이 나오고(안심이 앱에서 무음신고 설정 가능),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신고내용이 접수됩니다.
②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상황이 발생한 위치 및 인근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.
③ ‘안심이앱’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(최대 5명)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됩니다.
이상으로 휴대용 안심벨 '헬프미'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최근 묻지마 살인 등 갑작스러운 범죄로 인해 일상 안전에 불안감을 많이 느낍니다.
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시민의 신변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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